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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원 5분 자유발언서 황톳길·2층버스 도입 목소리

  • 웹출고시간2024.10.29 16:02:43
  • 최종수정2024.10.29 16: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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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국 청주시의원이 29일 진행된 시의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의원들이 집행부에 황톳길 조성의 균형있는 조성과 2층 시내버스을 요청했다.

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 이한국 의원은 29일 열린 90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황톳길 조성의 균형 발전 촉구 방안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청주시는 공원 내 황톳길 6개소가 운영 중이고 녹지 내 황톳길은 3개소로, 이 중 서원구와 흥덕구는 각각 3개소와 상당구 2개소이나 이에 비해 청원구는 1개소에 불과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각 구마다 황톳길 길이를 수치화해도 상당구는 400m, 서원구는 1천380m, 흥덕구는 2천450m인 것에 비해 청원구는 150m 남짓이며 마사토길까지 반영하면 흥덕구와 서원구는 3km로, 청원구에 비해 약 20배 가까운 차이가 난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황톳길을 이용하는 시민분들과 청원구민들께서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황톳길을 조성함에 있어 균형적 차원을 고려해달라"고 집행부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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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청주시의원이 29일 진행된 시의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정재우 의원은 시내버스 요금이 인상한 것에 따른 서비스질 향상을 위해 2층버스를 도입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도 5분 자유발언에 나서 "다음달 23일부터 청주지역 시내버스 요금이 1천700원으로 인상되고 그 요금은 전국 최고 수준으로, 연간 100억원 가까이 이용자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며 "이처럼 요금이 인상된다면 버스 관련 인프라나 시스템 역시 점차 개선되고 고도화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 의원은 "단순 증차도 방법이지만 추가채용으로 인한 인건비 문제가 있기에 최대 7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2층버스 도입에 속도를 내야 한다"며 "이미 수도권은 2층버스의 도입과 실제 이용이 익숙해진지 오래고, 지근거리 대전에서도 배치 및 운영하며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정 의원은 초정밀 버스 시스템 도입과 자율주행 버스 도입 등도 집행부에 건의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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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