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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10.29 13:38:05
  • 최종수정2024.10.29 13:3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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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난계국악단이 지난 24일 열린 ‘2024 대한민국 국악관현악 축제’에서 관람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 영동 군립 난계국악단(지휘자 이현창)이 전국의 여러 무대에서 국악의 진수를 뽐내고 있다.

군에 따르면 난계국악단은 다음 달 1일 제천 예술의전당에서 '청풍 승평계 창단 131주년 기념' 초청공연을 한다.

청풍 승평계는 1893년 제천 청풍에서 만들어진 민간 국악관현악단으로 1969년 발간한 제천 군지(郡誌)에 관련 기록이 남아 있다.

이날 난계국악단은 '우리 소리, 세계의 울림'을 주제로 다채로운 연주를 선보일 계획이다. 바리톤 길경호, 해금 강은일, 판소리 정윤형, 타악 그룹 판타지 등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난계국악단은 이보다 앞선 지난 24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국악관현악 축제'에 참가해 국악의 깊은 맛을 선보였다.

다섯 개의 작품으로 구성한 이 공연에서 지난해 난계국악단의 의뢰로 작곡(강한뫼 작곡가)한 '월하무인(月下無人'을 초연해 큰 박수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난계국악단이 '55회 영동 난계국악축제'에 이어 전국의 여러 무대에서 국악의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이고 있다"라며 "내년에 열리는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에서도 국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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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