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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청주창작희곡공모전 대상에 '쌍팔년 잔혹사'

  • 웹출고시간2024.10.28 17:11:57
  • 최종수정2024.10.28 17:11:56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대상 전윤수(왼쪽 두 번째)씨, 최우수상 박민재(왼쪽 첫 번째)씨, 우수상 조용재(오른쪽 첫 번째)씨 등 2회 '청주 창작희곡 공모전' 수상자들이 이범석 청주시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청주연극협회
[충북일보] 2회 청주창작희곡공모전 대상에 전윤수 작가의 '쌍팔년 잔혹사'가 이름을 올렸다.

청주연극협회는 28일 2회 '청주창작희곡공모전' 수상자를 발표했다.

청주시가 후원하고 청주연극협회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 15일부터 29일까지 총 47편의 작품을 접수받았다.

안희철, 김수미, 송갑석 등 전문예술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대상 전윤수 작가 '쌍팔년 잔혹사' △최우수상 박민재 작가 '무명의 용병사' △우수상 조용진 작가 '인형술사'가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상패와 함께 대상 1천500만 원, 최우수상 1천만 원, 우수상 5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청주연극협회는 "청주창작희곡공모전이 극작가들에게 좋은 작품을 창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지역 극단과 수상작을 연계해 다양한 레퍼토리 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신인 작가가 자신의 작품을 알리고 지역 극단과 협업할 수 있는 기회 뿐만 아니라 지역 소재 극단이 창작극들로 활성화를 이루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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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