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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지역사회 문제 함께 고민하는 '제 1회 충북 SR포럼' 개최

오는 28일 청주 S컨벤션 엘리오스홀

  • 웹출고시간2024.10.16 16:39:12
  • 최종수정2024.10.16 16:3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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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오는 28일 '1회 2024 충북SR포럼'을 개최한다.

[충북일보] SK하이닉스가 '1회 2024 충북 SR포럼(Social Responsibility)'을 오는 28일 충청북도 청주시 S컨벤션, 엘리오스홀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SK하이닉스가 주최하고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지역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사회문제와 대응 방향을 고민하고, 나아가 해결책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첫 포럼 주제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시니어의 행복한 삶과 디지털 역량'이다. 충북의 급격한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다양한 사회문제를 기조강연, 주제발표, 토론 등을 통해 논의한다.

기조강연은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교수가 'AI 사피엔스 시대 생존전략'을 주제로 앞으로 다가올 인공지능 시대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김웅철 작가(지방자치TV 대표)는 '초고령사회 일본이 사는법, 충북은'을 주제로 앞으로 다가올 고령화 사회를 지역이 어떻게 준비하고 대응할 것인가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한다.

주제발표에서는 디지털 시대 평생교육 등을 중심으로 강연이 이뤄지며, 이어지는 사례발표에서 SK하이닉스는 'ICT 해피에이징' 사업 등을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종합토론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과 노인복지관장 등이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사회문제는 특정한 개인이 아닌 행정기관, 기업 그리고 개인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해야하는 우리 모두의 숙제"라면서 "SK하이닉스는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매년 함께할 수 있는 고민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럼 참석은 사전 포스터 QR코드 또는 현장 등록을 통해 가능하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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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