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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여성친화도시 4주년…양성 평등한 사회 조성에 기여

'여성 안심귀가'와 '돌봄 환경' 변화 체감

  • 웹출고시간2024.10.15 14:10:49
  • 최종수정2024.10.15 14:10:49
[충북일보] 괴산군은 여성친화도시 지정 4년간 펼친 각종 여성친화정책들이 양성 평등을 위한 지역사회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15일 군에 따르면 올해는 여성친화도시 기반 구축을 위한 28개 사업에 25억6천900만원을 지원한다.

주요 사업은 △정책자문 젠더전문가 위촉 △군민참여단(3기)운영 △양성평등강사단 출강지원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사업 △여성 안심귀갓길 조성 등이다.

이 같은 성과로 군은 지난해 제1회 양성평등정책대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군은 여성친화대학 프로그램을 통해 배출된 군민을 성평등 주민강사단으로 위촉해 농촌지역 특성에 맞는 강의를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내년까지 성평등 기반 구축을 위해 여성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모니터링을 지속할 계획이다.

아울러 가족친화적 돌봄환경 조성을 위해 '괴산형 맞춤 마음돌봄' 프로그램과 무료 심리상담도 제공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사업은 여성뿐만 아니라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둥 모두를 위한 정책으로 양성 평등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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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