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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신중 '해요락', 충북 학생 국악 2년 연속 '대상'

  • 웹출고시간2024.10.15 13:40:33
  • 최종수정2024.10.15 13:4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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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회 충청북도 학생 국악 경연 대회’에서 2년 연속 종합 대상을 받은 영동 영신중학교 국악관현악단 ‘해요락’ 단원들.

ⓒ 영동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영동 영신중학교는 이 학교 국악관현악단 '해요락'이 '30회 충청북도 학생 국악 경연 대회'에서 종합 대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영신중학교에 따르면 '해요락'은 지난 12일 청주 상당구청 대공연장에서 열린 이 대회에 출전해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들을 지도한 곽슬기 교사는 충북도지사 상을 받았다.

'해요락'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도 대상을 차지한 바 있다.

영신중학교는 1974년 국악반을 창설한 뒤 그동안 크고 작은 각종 대회에서 빼어난 실력을 발휘하며 국악의 고장 영동을 알려왔다.

이 학교는 국악을 학교 특색사업으로 지정해 자율 동아리 활동과 점심시간, 방과 뒤 시간을 이용해 학생들의 국악 실력을 키워왔다.

김윤기 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학부모의 애정 어린 관심에 보답하고, 우리 국악을 활성화하겠다"라며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성공을 위해 '해요락'도 함께하겠다"라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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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