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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폴리텍대,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 훈련과정 입교식

직업계고 졸업예정자 대상 반도체 제조 운용인력 양성

  • 웹출고시간2024.10.14 16:54:04
  • 최종수정2024.10.14 16:54:03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14일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에서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한 훈련과정 입교식이 진행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는 14일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한 훈련과정 입교식을 했다고 밝혔다.

청주폴리텍대는 DB하이텍과 이날부터 11월 13일까지 직업계고 졸업 예정자 15명을 대상으로 반도체 제조 운용인력 양성을 위한 훈련과정을 운영한다.

훈련생은 사전 면접을 통해 선발된 인재들로 구성됐으며 실질적인 반도체 생산 과정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심화 교육을 받게 된다.

훈련이 끝난 후 우수 훈련생들은 DB하이텍을 포함한 국내 주요 반도체 관련 기업으로의 취업 연계가 이뤄질 예정이다.

DB하이텍은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사업을 한층 더 고도화하기 위한 대규모 투자를 가속화하고 있다.

특히 8인치(지름 200㎜) 웨이퍼를 활용한 생산시설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며, 전력 반도체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DB하이텍은 향후 전력 반도체가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술적, 인적 자원을 집중하고 있다.

DB하이텍 관계자는 "이번 협력 프로그램은 반도체 산업의 인력 수급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특히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를 미리 양성함으로써 국내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양범 청주폴리텍대 산학협력처장은 "학생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술을 익히게 되며 교육을 수료한 학생들의 취업 성과도 높다"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충북 지역의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해 DB하이텍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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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