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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신협의 리더들이 충북에 모였다

2024 신협전국실무책임자 대회… 충북 청주서 개최
실무책임자 526명 참석… 총 3천만 원 기금 전달

  • 웹출고시간2024.10.10 16:24:59
  • 최종수정2024.10.10 16: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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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신협전국실무책임자대회가 충북 청주 충청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전국 신협의 실무책임자들이 충북 청주에서 소통의 장을 열었다.

신협전국실무책임자협의회(회장 제천북부신협 배기성 전무)가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충북 청주 충청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전실협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협전국실무책임자대회는 2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앞서 2022년은 전북 군산에서 개최됐다.

올해 청주에서 열린 전실협대회는 전국 866개 조합에서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윤식 신협중앙회장과 중앙회 임원, 충북신협 이사장·상임임원 등과 이범석 청주시장, 변광섭 청주문화진흔재단 대표이사 등 외빈 약 114명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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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10일 충북 청주 충청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신협전국실무책임자대회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 성지연기자
이날 참석한 전국 실무책임자들은 기업의 사회적책임과 나눔의 선한 영향력 전파를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먼저 전국 실무책임자 일동은 신협사회공헌재단에 2천만 원을, 전실협 18대 운영위원 일동은 500만 원을 기부했다.

또한 청주지역 문화산업 진흥에 도움이 되기위한 기부금 500만 원을 청주문화진흥재단에 전하며 신협의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으로의 의미를 더했다.

기부금 전달식에 이어 신협중앙회 각 부문별 발표와 소통이 진행돼 전국 실무책임자들의 전문적 경쟁력을 갖추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은 '마음을 움직이는 힘'을 주제로 김정운 여러가지문제연구소장이 진행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대외여건을 극복하기 위한 신협실무책임자들의 노력에 격려와 감사를 전한다"며 "이 시간을 통해 신협의 역할을 단단히 다지고 조합과 중앙회의 긴밀한 소통과 화합으로 신협만의 고유한 경쟁력을 갖추어 신협이 서민금융의 선두에 설 수 있도록 분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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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성 신협전국실무책임자협의회장이 10일 충북 청주 충청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신협전국실무책임자대회에서 대회사를 하고 있다.

ⓒ 성지연기자
배기성 신협전국실무책임자협의회장은 대회사에서 "치열해지는 금융환경과 사회적 변화에 맞서 실무책임자들의 꾸준한 자기개발과 연구를 통해 참석한 실무책임자들에게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올바른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조직원들과 소통과 화합을 통해 신협의 정도경영,책임경영에 실무책임자들이 다함께 앞장 서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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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신협전국실무책임자대회에서 배기성(왼쪽) 신협전국실무책임자협의회장이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 성지연기자
행사 2일차인 11일은 참석한 실무책임자들이 청주지역 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운영위원회는 "전국 15개 지역에서 참석한 실무책임자들이 청주 인근에서 일정을 소화하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전국 신협 관계자들에게 생명과학의 도시 청주를 알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신협은 전국 866개 조합이 1천693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조합원 676만여 명이 거래하는 서민금융의 대표적인 상호금융기관이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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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