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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10.09 13:45:29
  • 최종수정2024.10.09 13:4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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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의 25대 축산왕으로 뽑힌 이기호 씨.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의 25대 축산왕으로 옥천읍 대천리에서 23년 이상 한우를 사육한 이기호(65) 씨가 뽑혔다.

군은 축산농가의 가축사육 의욕 고취를 위해 1997년부터 축산 전문경영인을 선발해 시상했다.

읍·면에서 추천한 후보자 가운데 현지 순회 심사를 거쳐 축산환경 개선, 악취 저감, 사양관리, 사료 급여 체계, 가축방역, 지역 활동 등 11개 항목을 평가했다.

심사는 한우협회, 수의사회, 축협 등 축산 관련 전문가 8명으로 구성한 심사위원회에서 맡았다.

이 씨는 2001년부터 현재까지 한우 102마리를 사육하는 전문축산인이다. 2019년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받은 바 있다.

그는 이번 평가에서 사육 단계별 체계적인 사료 급여와 농장 소독관리, 축산악취 저감을 위한 축분 썩힘 촉진, 탈취제 정기적 살포 등 모든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상은 다음 달 11일 농업인의 날 행사장에서 한다.

이 씨는 "여러 번 고배를 마셨던 축산왕에 뽑혀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주변 축산농가에 모범이 되는 축산왕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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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