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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10.07 13:14:33
  • 최종수정2024.10.07 13:14:32
[충북일보] 보은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하반기 럼피스킨 백신접종 지역 확대 계획에 따라 오는 31일까지 군내 모든 소에 긴급 백신접종을 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긴급 백신접종은 지난달 11일 강원도 양구의 한 한우농장에서 처음 발생한 뒤 경기 여주와 평택, 충북 충주에서도 추가 발생한 럼피스킨 병의 확산을 차단하려는 조처다.

접종 대상은 소 3만5천422마리다. 50마리 이상을 사육하는 전업농가는 읍·면에서 백신을 받아 자가접종하고, 50마리 미만을 키우는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를 통해 접종할 예정이다.

해당 명령을 위반하면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따라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신중수 군 축산과장은 "최근 기온 상승에 따라 럼피스킨 병을 전파하는 흡혈 곤충의 활동 시기가 길어져 질병 확산 가능성이 커졌다"라며 "군내 유입 차단을 위해 소를 키우는 농가에서 정해진 기간 긴급 백신접종을 꼭 해달라"고 당부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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