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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공공디자인 공모 수상작 선정…현안 사업에 활용

  • 웹출고시간2024.10.06 15:56:04
  • 최종수정2024.10.06 15:56:04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13회 공공디자인 공모전 대상작 '시간의 화폭'

ⓒ 충북도
[충북일보] 충북도는 문화의 바다 공간 조성 등 현안 사업에 활용할 13회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해 26개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문화의 바다 공간 디자인', '(가칭)충북 아트센터 건축물 디자인',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지정 과제로 진행된 가운데 총 174개 작품이 출품됐다.

이 중 김가은·박지원·서민주씨가 출품한 '시간의 화폭: 청주의 어제와 오늘, 내일을 잇다'가 대상작(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으로 선정됐다.

이 작품은 당산공원을 충무시설로 활용되던 지하벙커와 연계해 갤러리·쉼터·전망대 등 문화예술 공간으로 디자인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금상은 전통 악기 장구와 북의 장단 부호들을 디자인 요소로 활용해 악기의 리듬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오재환씨의 '장단'이 뽑혔다.

은상은 당산공원에 어울리는 솔방울 컨셉의 전망대를 디자인한 나희윤·김주연씨의 '솔빛전망대'에게로 돌아갔다.

고등부 최우수 작품으로는 이한울(충주한림디자인고) 학생의 '퍼즐 맨홀'과 김해율(대전전자디자인고) 학생의 '백목련 쉼터'가 선정됐다.

도 관계자는 "공모전을 통해 출품된 창의적인 디자인 아이디어가 도 현안사업 설계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모전 시상식은 오는 17일 오후 2시 '2024 충북건축문화제'와 연계해 열린다. 수상작은 19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대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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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