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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글로컬캠, 2025학년도 수시모집 역대 최다 지원

1천518명 모집에 1만 4천180명 지원
9.34대 1 경쟁률, 충북권 사립대 1위

  • 웹출고시간2024.09.22 14:39:29
  • 최종수정2024.09.22 14:39:28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 건국대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가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역대 최다 지원자를 기록했다.

22일 건국대에 따르면 최근 원서접수 마감 결과, 1천518명 모집에 총 1만 4천180명이 지원해 9.3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충북권 대학 전체에서 2위, 사립대학 중에서 1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지난해 수시모집 경쟁률 8.46대 1(1천464명 모집에 1만 2찬384명 지원)과 비교해 크게 상승한 수치다.

전형별로는 실기우수자전형이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220명 모집에 5천83명이 지원해 23.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학과별로는 실기우수자전형 디자인대학 미디어콘텐츠학과가 45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의예과의 경우, 입학정원 증가와 함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학생부교과-지역인재전형에서는 지난해 대비 지원자가 2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 신설된 자유전공학부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KU자유전공학부의 경우 전형에 따라 3.12대 1에서 6.77대 1의 경쟁률을, 디자인조형자유전공학부는 최고 21.5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글로컬캠퍼스는 10월 31일(학생부교과위주전형, 체육특기자전형)과 12월 12일(학생부종합전형, 실기우수자전형)에 수시모집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대학 관계자는 "지속적인 학과 개편과 교육 혁신 노력이 지원자들에게 긍정적으로 평가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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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