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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석사과정 이정훈·김명민 '교육부 연구장려금' 지원 선정

  • 웹출고시간2024.09.13 14:52:37
  • 최종수정2024.09.13 14:52:37

청주대 기계항공시스템공학과 석사과정 이정훈(왼쪽)·김영민씨.

[충북일보] 청주대학교 일반대학원 기계항공시스템공학과에 재학 중인 석사 1년차 이정훈·김영민씨가 '2024년도 2차 교육부 석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들은 월 100만 원씩 1년간 총 1천2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13일 청주대에 따르면 이정훈씨는 '불법 비행체 포획을 위한 안티드론 시스템의 영상처리 기법 연구'를 주제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씨는 이 과제를 통해 안티드론 시스템의 핵심인 영상처리 시스템의 불법 비행체 인식·추적 성능을 극대화하는 연구를 수행한다.

김영민씨는 '틸트로터 비행체 사이징 프로그램 개발'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한다.

김씨는 이 과제를 통해 도심항공모빌리티와 관련된 비행체 최적 설계를 자동으로 수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올해 하반기에 2차로 선발한 석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은 국내 석사과정생의 연구를 직접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총 750명이 선발됐다.

청주대 관계자는 "이씨와 김씨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가 주관해 청주대와 한국항공대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는 항공방산SW전문인력양성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앞으로 항공 방위산업 분야에도 기여할 수 있는 연구자로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청주대는 지난해 공군ROTC를 유치한데 이어 올해 상반기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항공 방산 SW 전문인력양성사업뿐 아니라 교육부 주관 첨단산업부트캠프인력양성사업을 비수도권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항공우주 및 반도체 2개 분야에 최종 선정되는 등 항공국방분야 특성화와 혁신인재양성을 주도하고 있다.

해당 분야의 지·산·학·연 네트워크 기반 '인재양성-취·창업-정주'에 이르는 지역사회 선순환 발전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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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