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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취약계층 일자리 추가 창출

청양군 등 자체 예산 확보

  • 웹출고시간2009.06.11 12:18: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남도가 경제위기 극복과 근로의사가 있는 국민에게 일터를 제공하기 위해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청양군은 당초 책정된 예산 10억5천6백만원에 예비비 1억원을 추가로 확보, 당초 155명에서 16가구가 증가한 171가구에 일자리를 제공하게 되었다.

이는 희망근로사업 신청자가 목표 이상으로 많아 취약계층에게 희망을 주고 지역상권을 회복시킴은 물론 근로의욕이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라도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군이 적극적으로 나선 것이다.

이밖에 보령시(1천5백만원)와 당진군(5백만원)도 추가로 자체예산을 투입, 희망근로사업의 일자리를 늘리고 있다.

한편, 충남도 희망근로 관계자는 “희망근로사업의 성공을 이끌어 내기 위해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서민 일자리 만들기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는 자체적으로 각 분야에서 예산절감을 실현, 그 결과로 얻어진 386억원(도비 63억, 시군비 323억)을 경제살리기 및 일자리 창출에 투입하여 14개 사업을 발굴, 3,500명에게 일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이후, 범국가적으로 추진하게 된 희망근로 사업은 충남도에겐 지속적인 일자리창출 사업으로 인식, 총 716억원의 희망근로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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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