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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9.09 16:10:48
  • 최종수정2024.09.09 16:10:48

충주문화관광재단 LakeBeats충주본색 국악음악축제 포스터.

ⓒ 충주문화관광재단
[충북일보] 충주시와 (재)충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오는 10월 5일 관아골 아트뱅크 243와 이밤(성서4길 11)에서 한국 전통 음악 기반으로 한 도심형 신(Neo) 국악음악축제 'LakeBeats:충주본색((忠州本色)'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충주의 전통 자원인 국악을 현대적인 비트와 파티 문화와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음악 축제다.

특히 소규모 공간에서 진행하는 실내 파티 형식인 개러지 파티를 도입해 전국의 젊은 20대 관람객들이 충주를 방문하도록 해 원도심 활성화와 새로운 문화 유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기존의 한 장소에서 진행되던 방식을 축제 형식에서 탈피해 '밴드 스테이지'와 '디제이 스테이지'로 나눠 운영한다.

관아골 아트뱅크 243에서 진행되는 '밴드 스테이지'에서는 국악의 현대화된 밴드들을 만날 수 있다.

국악과 대중음악의 경계를 허무는 '이날치', 한국형 레게 음악의 선구자 김반장이 이끄는 '윈디시티'와 독특한 무대를 선보일 '이박사'의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꾸며진다.

부대행사로 충주의 특산물과 문화자원을 현대화해 제작하는 젊은 작가와 소규모 가라지 플리마켓을 열어 충주를 방문한 젊은 관객들에게 충주의 젊은 작가의 예술품을 만날 기회를 제공한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충주의 대표적인 문화자원 국악을 새롭게 조명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충주의 전통 자산을 새로운 세대에게 매력적으로 전달하고, 충주만의 독특한 문화적 색채와 매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무료며, 장소별로 선착순 입장한다.

수용 인원 초과할 경우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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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