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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 합의

추경호 "제일 중요한 건 의료계 참여"
박찬대 "정부·여당, 설득력 있는 제안해야"

  • 웹출고시간2024.09.09 17:34:05
  • 최종수정2024.09.09 17:34:05

우원식(가운데) 국회의장과 추경호 국민의힘,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배준영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 추경호 원내대표, 우원식 의장,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내대표,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

ⓒ 뉴시스
[충북일보] 여야가 의료공백사태 해결책을 찾을 '여·야·의·정 협의체' 출범에 뜻을 함께 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9일 오전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비공개 회동을 하고 '여야의정 협의체' 출범과 운영에 대해 논의했다.

추 원내대표는 회동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여야의정 협의체) 필요성에 관해 같이 공감했고, 제일 중요한 것은 의료계 참여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회의장과 야당에서도 의료계의 동참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함께 기회가 있을 때 동참을 유도해 낼 수 있는 활동을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박 원내대표는 "정부가 의료계를 협의 테이블로 나올 수 있게 전제 없는, 진정성 있는, 설득력 있는 제안이 필요하지 않나"라며 "정부와 여당에서 적극적인 노력을 해주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도 의료 대란을 해결하기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를 제안한 만큼 이 부분과 관련된 문제 해결에 이번 추석 전에 좀 더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측은 국회에서 구성해야 할 기후특위, 인구특위, 지방소멸위기대응특위, 연금개혁특위, 정치개혁특위, 윤리특위, AI특위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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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