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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소리 물든 가을밤, 제3회 영춘면민 화합 콩쿠르 성료

각 마을 10개 대표팀 열띤 경연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풍성한 잔치

  • 웹출고시간2024.09.09 15:33:29
  • 최종수정2024.09.09 15:33:29

단양군 영춘면 '영춘면민 화합 콩쿠르대회'에서 300여 명의 주민이 열띤 호응을 보내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영춘면 '영춘면민 화합 콩쿠르대회'가 지난 7일 온달문화복지회관 야외무대에서 주민들의 열띤 호응 속에 성황리 마무리됐다.

영춘면 청년회(회장 강환명)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3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식전 공연으로 주민자치프로그램의 노래교실과 색소폰 공연이 진행됐으며 감천매운탕 김형중 대표의 손녀인 성악가 문채원 양의 공연으로 더욱 다채롭게 이뤄졌다.

이어 본 경연에서 각 마을 대표로 참가한 10팀의 열정 가득한 노래가 가을밤을 수놓았다.

이번 콩쿠르대회는 단순한 노래 경연을 넘어 기습 폭우와 폭염으로 지쳤던 주민들이 서로를 격려하며 화합하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참가자들은 나훈아에서 임영웅의 노래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으로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특히 초청 가수로 나선 박주희와 서가비의 무대가 이어지자, 분위기는 최고조에 이르렀다.

강환명 회장은 "무대 위에 오르신 참가자분들과 무대 아래에서 성원해 주신 참석자분들 모두 한마음으로 풍성한 축제를 만들어 주셨다"고 감사를 표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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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