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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미소

청주시 청원보건소 주무관

출산은 인생에서 가장 큰 기쁨 중 하나다. 그것은 새로운 삶을 탄생시키는 순간으로, 아이가 태어남으로써 새로운 세상이 열리게 되고, 그 순간은 매우 감동적이며 인간의 진정한 기적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아이가 태어나면, 부모들은 많은 변화를 경험하게 된다. 새로운 책임과 도전을 맞이하게 되며, 이는 결코 쉽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은 출산의 기쁨과 아이가 가지는 무한한 사랑과 새로운 경험으로 보상받는다.

출산의 기쁨은 매우 개인적인 경험이지만, 그것은 우리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우리 사회에서 가장 높은 가치 중 하나로 인정받아야 하며, 우리가 추구하는 것 중 하나다.

아이를 키우는 것은 가장 힘들고 소중한 일 중 하나이지만 아이가 태어난 후에도, 그의 성장과 발전은 부모들에게 끊임없는 기쁨을 선사하기도 한다. 그만큼 보람 있고 행복한 경험이고, 삶에서 가장 큰 기쁨 중 하나이며, 이것은 절대로 변하지 않을 것이다.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서 우리는 더 큰 목표를 위해 노력하고 성장할 수 있으며, 그들의 첫 걸음, 첫 말, 첫 사랑 등 모든 순간이 우리에게는 보물이다.

따라서, 출산은 다양한 측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첫째. 가족의 증가다. 출산으로 인해 가족이 늘어나면서 가정 분위기가 풍성해지고 새로운 가족 구성원과의 친밀한 관계로 가족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다. 둘째, 육아 경험이다. 출산은 육아의 기회를 제공하며 아이를 키우면서 부모는 자녀와의 상호 작용을 통해 육아의 기술과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셋째, 자녀의 성장 및 개발 지원이다. 부모로서 자녀의 성장과 발달에 참여하면서 그들의 미래를 지원할 수 있고, 양육은 자녀의 인지, 감정, 사회성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넷째, 사회 기여다. 자녀를 통해 새로운 세대를 기르고 지원함으로써 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 자녀들이 성장하면서 책임 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은 사회적으로도 중요하다. 다섯째, 인생의 목적과 의미다. 많은 부모는 자녀와의 상호 작용을 통해 인생의 목적과 의미를 찾는다고 말한다. 자녀들과 함께 보낸 시간은 가치 있고 의미 있는 경험이 될 수 있다.

여섯째, 사회적 지지체계 제공이다. 가족 구성원들 간의 유대감은 서로에 대한 지지와 안정감을 제공할 수 있으며. 어려운 시기에 가족은 상호 지원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 일곱째, 문화 전달이다. 부모는 자녀에게 가치관, 전통, 문화 등을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이는 문화적인 다양성을 유지하고 세대 간의 연결을 강화할 수 있다.

하지만, 출산은 부모가 됨에 따른 책임과 어려움을 고려해 개인의 상황과 가치관에 따라 출산 여부를 결정하는 것도 중요하다. 본인의 경험으로 출산은 정말 중요하고 값진 경험이며, 살면서 생명의 소중함과 부모의 감사함을 느끼게 되었으며, 인간으로서 나를 가장 성장하게 해준 사건임은 틀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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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