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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재즈협회, 융복합 예술실험 퍼포먼스 '재즈;메타포' 개최

  • 웹출고시간2024.09.02 15:38:57
  • 최종수정2024.09.02 15:38:56

충주재즈협회에서 여는 공연 포스터.

ⓒ 충주재즈협회
[충북일보] 충주재즈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충청북도와 충북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재즈;메타포' 공연행사가 오는 5일 충주 호암예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2024년 충북문화재단 창작집중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이다.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명사와 함께하는 시대를 초월한 흥미로운 재즈 대담'을 주제로 하고 있다.

공연에서는 가상 인터뷰와 재즈 공연이 융합된 형태의 예술실험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재즈와 깊은 연관이 있는 8명의 유명인사들이 재즈에 대한 견해를 밝히고, 이를 주제로 한 창작 재즈곡이 연주된다.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 역사학자 에릭 홉스봄, 화가 피트 몬드리안, 배우 마릴린 먼로 등이 '혁신, 도전, 자유, 우정, 균형, 개성, 포용, 즉흥' 등 재즈의 다양한 메타포를 제안한다.

이번 공연은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한 기술 융합 공연으로, 재즈를 통해 삶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재즈 피아니스트 김세영의 기획 및 총연출, 드러머 이창훈의 작곡 및 음악감독, 이슬기 작가의 시나리오와 진행 등 국내 유명 재즈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공연은 5일 오후 4시와 오후 7시 30분 두 차례 진행되며, 250석 전석 초대 공연으로 진행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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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