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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꿈의 오케스트라 충주, 평택 교류 연주회 개최

충주문화관광재단, 문체부 주최 '꿈의 오케스트라 자립 거점기관' 선정

  • 웹출고시간2024.08.11 14:21:15
  • 최종수정2024.08.11 14:21:15
[충북일보] 충주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의 '2024 꿈의 오케스트라 자립 거점기관' 지원사업에 선정돼 10일 꿈의 오케스트라 '충주'와 '평택' 단원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교류 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자립 거점기관의 노하우를 활용하고 오케스트라 단체 간 교류를 통해 한국형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 교육모델을 콘텐츠화해 보급 및 확산하는 것이 목표다.

충주문화관광재단은 이를 위해 충주와 평택 단원들의 지속적인 교류 및 합숙 캠프를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10일 충주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꿈의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국악과 양악의 합동 연주회를 선보였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충주와 평택 단원들이 함께 협연하며, 국악기 체험과 전문적인 국악 지도도 포함됐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충주 단원들이 더욱 넓은 음악적 시각을 갖게 되고, 협동심과 성취감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단원들이 음악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8년 창단된 꿈의 오케스트라 '충주'는 55명의 아동·청소년 단원으로 구성된 문화예술교육 사업이다.

매년 3월부터 11월 말까지 정기 교육을 운영하며, 정기 연주회, 지역 축제 축하공연, 음악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단원들의 기량 향상과 음악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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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