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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계획공모 관광사업단, 여름 프로그램 행사 마무리

4계절 농경문화 체험으로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특별 경험 선사

  • 웹출고시간2024.07.31 13:58:50
  • 최종수정2024.07.31 13:58:50

제천시 계획공모 관광사업단이 개최한 '4계절 농경문화 체험 프로그램 여름' 행사 참석자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 계획공모 관광사업단이 최근 1박 2일간 의림지 수변무대 일원에서 개최한 '4계절 농경문화 체험 프로그램 여름' 행사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4계절 농경문화 체험 프로그램은 '여름'과 관련된 특별 체험인 농경 키링 만들기, 벼화분 만들기, 고추장 담기, 모루 허수아비 만들기, 황토물 미꾸라지·장어 잡기, 워터슬라이드 놀이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생동감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의림지에서 진행돼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웃으며 행복한 체험이었다"는 등 다양한 긍정적 의견들을 내놓았다.

또한, 4계절 농경문화 여름 먹거리 체험으로는 천년미소 떡 메치기 & 떡 나눔 행사(선착순 300명), 쌀강정·주먹밥 만들기, 제천 특산 음료(식혜, 맥주 등), 탕후루 만들기 등 많은 인원이 몰려들어 다양한 의견과 만족감을 표했다.

여기에 공연 프로그램도 열려 1일 2회 진행된 재주 땅 재주넘기 공연과 고은소리의 전통 민요 공연은 행사에 참여한 다양한 연령층을 위해 신명 나는 공연을 진행해 흥을 돋우며 행복한 분위기 속에 많은 환호와 박수가 이어졌다.

이외에도 본 행사에서 전통 민속놀이 체험(활쏘기, 화포쏘기, 제기차기, 다듬이, 팽이치기, 윷놀이, 투호, 말뚝이 떡 먹이기, 비석치기, 사진찍기(포토존), 떡메치기를 운영했으며 체험하는 지역주민 및 관광객에게 놀이 방법 및 안내 등 다양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진들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후 제3회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와 연계하여 가을 프로그램으로 의림지 수변 무대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사업단장 관계자는 "계절별 농경문화 체험(여름) 프로그램 행사에 찾아주신 모든 참여자분께 감사드린다"며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제3회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와 연계해 더 풍성하고 생동감 있는 계절별(가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하오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제천시 주최 및 계획공모 관광사업단에서 주관하는 4계절 농경문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향후 시 계획공모 관광사업단 홈페이지(uirimjitour.co.kr)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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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