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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6.08 09:00: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방송인 노홍철(30)과 가수 장윤정(29)과 사랑에 빠졌다고 한 스포츠신문이 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SBS TV ‘일요일이 좋다-골드 미스가 간다’에 출연 중인 두 사람은 한 달 전부터 정식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윤정 소속사는 이날 “6년간 남자친구가 없던 장윤정씨가 드디어 연애를 시작했다”며 “두 사람이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된 데에는 노홍철의 한결같은 지극 정성이 있었다”고 밝혔다.

노홍철은 평소 공개석상에서 장윤정을 이상형이라고 꼽아왔으며 실제로 지난 2년간 장윤정을 위한 이벤트와 진심 어린 배려를 아끼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장윤정 소속사는 “2년간 한결 같은 마음을 보여준 노홍철의 진심이 장윤정을 감동시켰다. 결국 장윤정이 한 달 전 노홍철의 구애에 마음을 열었다. 장윤정이 프로그램 특성상 교제 사실을 밝혀야 할 것 같다며 교제 초반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공개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장윤정은 노홍철에 대해 “매우 진중하고 가슴이 따뜻한 사람이다. 좋은 사람을 만나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결혼 여부에 대해선 “사귀기로 한 시점이 한 달 밖에 안 된 만큼 너무 앞서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골드 미스가 간다를 통해 연인이 된 사연과 소감, 현재 심경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서울예대를 나온 장윤정은 1999년 강변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노홍철은 홍익대 공대를 졸업한 뒤 2004년 음악 케이블 채널 엠넷의 리포터로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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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