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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과 함께하는 '극단 꼭두광대' '열려라 운총아' 공연

괴산전통시장의 딸 운총이 키우기 …창작 판타지 탈놀이극

  • 웹출고시간2024.07.23 14:58:16
  • 최종수정2024.07.23 14:58:16
[충북일보] 괴산군과 함께하는 '극단 꼭두광대'가 오는 28일 '열려라 운총아'를 공연한다.

극단 꼭두광대는 2024 공연장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공모해 사업명 '꿈꾸는 꼭두'가 선정됐다.

우수작품2 '열려라 운총아' 공연은 오는 28일 오후 2시, 5시 등 2차례에 걸쳐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심장이 약한 괴산전통시장의 딸 운총이를 건강하게 키우려고 노력하는 시장상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창작 판타지 탈놀이극이다.

괴산의 문화원형과 자연유산을 공연 곳곳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괴산의 마스코트인 '꺽정이와 운총이'에서 주인공인 '운총이'이름을 따왔고 괴산전통시장이 작품 배경이다.

극단측은 입장료 대신 책이나 쌀과 라면을 받아 괴산군민에게 되돌려주는 문화좀도리나눔을 함께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120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을 받아 괴산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장철기 꼭두광대 대표는 "괴산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 활동에 힘입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괴산에서 공연하게 돼 매우 기쁘다. 상주단체 활동 이외에도 신나는 예술여행, 꿈다락문화예술학교 등을 통해 괴산군민과 지속적인 만남을 갖겠다"라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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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