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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 프로그램 이해도 높인다

충북 초·중·고 교원 대상 온라인 릴레이 특강

  • 웹출고시간2024.07.17 15:23:13
  • 최종수정2024.07.17 15:23:13

충북도교육청이 진행한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기초 온라인 릴레이 특강 모습.

ⓒ 충북도교육청
[충북일보] 충북지역 초·중·고등학교 교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기초 온라인 릴레이 특강이 지난 15~17일 진행됐다.

특강은 학교급별 IB 프로그램 이해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초등학교 교육 프로그램(PYP, Primary Years Programme) △중학교 교육 프로그램(MYP, Middle Years Programme) △고등학교 교육 프로그램(DP, Diploma programme)으로 나눠 진행됐다.

특강은 IB 월드스쿨 코디네이터가 강사로 초빙됐다.

첫날에는 이인선 서동중학교 교사가 'IB MYP 프로그램 이해와 운영 사례'를 주제로 '미래+교육', 'MYP 프로그램 모델·운영 방침', '교사의 성장과 변화' 등을 설명했다.

16일에는 양미경 표선고등학교 교사가 'IB 교육 프로그램 운영 현황·교육 성과'를 주제로 'IB DP 교육 프로그램의 구성과 체계', 'IB 표선고의 진로진학과 교육성과' 등에 대해 설명헀다.

17일에는 방화평 대구중리초등학교 교사가 'IB 교육이란', 'IB PYP 프로그램과 2022 개정 교육과정', 'IB PYP와 개념 기반 탐구 학습' 등을 안내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해 줬다.

IB 프로그램은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단체인 IBO가 개발, 운영하는 국제인증 학교 교육 과정이다.

도교육청은 2025년도에 관심학교를, 2026년도에 IB 후보학교를, 2028년도에 월드스쿨로 인증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으로 이달 중 IB 준비학교(초·중·고 각 3교씩 9교 내외) 공모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이미숙 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질문과 토론이 살아있는 학습체제인 IB 프로그램 이해도를 높이고 교원 전문성 향상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특강을 했다"며 "앞으로 IB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자의 주도성 성장을 위한 수업·평가 혁신을 주도하는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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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