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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체조팀 2명 올림픽 출전 쾌거

제천시청 여서정·허웅, 제33회 파리올림픽 메달 획득 기대

  • 웹출고시간2024.07.17 13:53:21
  • 최종수정2024.07.17 20:38:01

제33회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체조팀 여서정(왼쪽), 허웅 선수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체조팀 여서정(22), 허웅(25) 선수가 2024년 제33회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쾌거를 이루며 메달 획득을 예고하고 있다.

여서정 선수는 올해 3월에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일찌감치 올림픽 티켓을 거머쥐었고 허웅 선수는 지난 5월 개최된 2024년 국제대회 출전 선수 선발전에서 국가대표 후보 1순위를 기록하며 지난 16일 올림픽 출전을 확정했다.

여서정 선수는 2021년 제32회 도쿄올림픽 기계체조 여자 도마 동메달, 2023년 제52회 국제체조연맹(FIG) 세계기계체조선수권대회 여자 도마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 허웅 선수는 2024년 국제체조연맹(FIG) 종목별 월드컵(이집트 대회) 남자 안마 은메달, 2024년 국제체조연맹(FIG) 종목별 월드컵(독일 대회) 남자 안마 동메달을 획득해 파리올림픽 메달 획득 기대를 높이고 있다.

안성국 제천시체육회 회장은 "이번 올림픽에 출전하는 자랑스러운 체조선수는 제천은 물론 대한민국의 명예를 걸고 출전하는 만큼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2024년 제33회 파리올림픽은 오는 2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8월11일 폐막하며 28일과 8월 3일에는 여서정 선수, 27일과 8월 3일에는 허웅 선수가 각각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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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