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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라파로페 인삼뷰티케어 기능성 화장품 '순미한(SUNMIHAN)' 국제박람회 홍보

미국 비건 GIC 인증으로 이탈리아, 베트남, 인도 등 홍보

  • 웹출고시간2024.07.15 11:26:55
  • 최종수정2024.07.15 11:26:55

증평 임삼을 원료한 기능성화장픔인 '순미한'이 미국 GIC 비건인증서를 획득하고 세계를 무대로 판로확보에 나서고 있다. (좌측 황기철 대표)

[충북일보] 증평군이 지난해 화장품 제조업체 라파로페(대표 황기철)와 함께 선보인 '순미한(SUNMIHAN)'브랜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15일 군에 따르면, 증평인삼을 원료로 한 기능성 화장품인 순미한(SUNMIHAN)이 올해 다양한 국제박람회와 수출상담회에 참가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순미한(SUNMIHAN) 브랜드는 지난 3월 세계 최대 뷰티 전시 박람회인 이탈리아 '볼로냐 코스모프로프 2024(Cosmoprof of Worldwide Bologna 2024)'에 참가하며 유럽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확대해 증평인삼의 위상을 높였다.

또한, 지난 4월 베트남 '테크페스트 하이퐁(TECHFEST Hai Phong)' 전시회에서 순미한을 비롯해 혁신적인 화장품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고, 6월에는 인도 기업박람회에서는 순미한 브랜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앞서 인삼뷰티케어 '순미한(SUNMIHAN)'브랜드 화장품 중 증평군과 협업해 개발한 '순미한 진 미스트 세럼'은 지난해 12월 미국 GIC 비건(GIC Vegan) 인증을 획득했다.

GIC 비건(GIC Vegan)은 미국에서 설립한 비건인증 단체로 성분뿐만 아니라 제조공장 심사를 진행하는 인증 절차를 시행해 동물실험과 동물성 원료를 100% 배제한 화장품에 해당 인증을 부여한다.

순미한(SUNMIHAN) 브랜드는 유럽연합의 화장품 안전성 인증 CPNP(Cosmetic Products Notification Portal) 등록을 완료했다.

현재 증평인삼 뷰티케어 상품 '순미한(SUNMIHAN)'브랜드는 미스트 세럼을 포함해 5종에서 8종으로 확대됐다.

황기철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순미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다양한 인증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힌 혁신과 품질 개선을 통해 세계 각국의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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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