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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청주 가경점 '메가푸드마켓'으로 새단장

라면 박물관·다이닝 스트리트 등 트렌디한 특화존 구성
새단장 기념 할인·한우 전품목 반값%위스키 한정 판매

  • 웹출고시간2024.07.04 16:46:15
  • 최종수정2024.07.04 16:46:15

4일 청주 가경동에 위치한 홈플러스 가경점이 마가푸드마켓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충북일보] 청주시 가경동에 위치한 홈플러스 청주점이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4일 홈플러스는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새단장을 통해 2030세대 잠재고객의 온·오프라인 멀티 쇼핑을 유도하고 프리미엄 고객 추가 유입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청주점을 방문하는 고객 3명 중 2명은 자동차 방문 고객이다.

위치상 청주시 중심에 있어 복대1동과 산남동 등 비교적 원거리에 거주하는 고객들도 차량을 이용해 방문한다.

홈플러스는 청주점 상권 연령대가 2030세대 비중이 전체 지점 평균 대비 높은 점을 고려해 젊은 잠재고객이 많을 것으로 예측하고, 이를 반영한 리뉴얼을 실시했다. 간편식의 모든 것 '다이닝스트리트'와 보다 건강한 먹거리 '베터 초이스' 특화존 등이다.

매운맛 라면을 선호하는 2030세대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라면 박물관'에도 변화를 줬다. 라면을 매운 정도에 따라 '매운맛 1~4단계'로 구분 진열해 고객들이 취향에 따라 상품을 고를 수 있도록 했다.

홈플러스는 청주점 리뉴얼을 기념해 오는 10일까지 행사카드 결제 시 다양한 먹거리를 오픈 특가로 판매한다.

'11Brix 당도선별 수박(9㎏)'은 1만4천990원, '햇사레 그린황도 복숭아(4~7입)'은 9천990원, '단단 파프리카'는 50% 할인해 500원에 내놓는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농협안심한우 전품목을 50% 할인가에 판매하며, 생물 오징어는 40% 할인된 마리당 3천300원이다. 이 밖에도 '맥켈란 12년 더블 캐스크'와 '1792 풀프루프'는 각각 2만 원, 3만 원 할인해 한정 수량으로 구매 가능하다. 오는 17일까지 사케와 중국술 70여 종 2개 이상 구매 시 10%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특별 혜택으로 오는 7일까지 홈플러스 마트 7만 원 이상 결제 시 팔도 비빔면 증정, 홈플러스 마트에서 신한·삼성카드로 10만 원 이상 결제 시 장바구니도 증정한다.

오는 31일까지 홈플러스 마트나 몰에서 5만 원 이상 결제 시 스티커 1장을 지급하고, 스티커 개수에 따라 최대 3만5천 원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유혜경 홈플러스 리테일경험본부장(상무)은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청주점은 상권 내 2030세대 잠재고객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추가 성장이 기대되는 점포"라며 "앞으로도 소비 데이터 기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최적의 입지와 조건을 갖춘 점포를 선별하고,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으로 리뉴얼 전환을 통해 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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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