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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6.30 15:43:54
  • 최종수정2024.06.30 15:43:53
[충북일보] 대장동 개발사업 민간업자 김만배씨와 돈거래를 한 혐의를 받는 언론사 간부가 충북의 한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30일 단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직 언론사 간부 A씨는 지난 29일 오후 8시께 단양군의 한 야산에서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A씨는 당일 오전께 자신의 집에서 나간 뒤 연락이 두절됐다.

이후 이날 오후 6시께 A씨의 친동생으로부터 "형과 연락되지 않는다"는 실종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 위치 추적을 통해 그를 발견했다.

경찰 관계자는 "타살 혐의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A씨는 김씨로부터 주택 매입 자금을 마련할 목적으로 1억 원을 빌린 사실이 확인돼 검찰 수사를 받았고 회사는 지난해 1월 A씨를 해고했다.

그는 이에 불복해 해고 무효 소송을 내기도 했으나 지난 14일 열린 1심에서 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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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