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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6.27 16:51:56
  • 최종수정2024.06.27 16:51:56

거브테크 개념도.

[충북일보] 충북 청주 미호강 유역의 각종 데이터를 인공지능(AI) 기술로 통합해 도민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미호강 통합환경정보 플랫폼'이 추진된다.

충북도는 소프트웨어 업체 데이터센트릭과 함께 신청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거브테크(GovTech) 창업기업 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거브테크는 정부와 기술의 합성어다. 공공데이터와 AI를 활용해 공공현안과 지역사회 문제해결 등에 제공하는 새로운 방식의 서비스이다.

이 플랫폼은 미호강 유역의 수질, 수량, 생태계,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분산된 공공데이터를 통합하고, AI를 활용하는 도민들에게 실시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또 기관이 주도하는 환경 정책과 민간 분야의 일상적이고 자발적인 활동을 연결하는 매개체로 민관 협력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도는 미호강 유역의 수질과 수생태를 복원하는 미호강 맑은물 사업 프로젝트와 민·관·산·학이 함께 협력하는 거버넌스를 추진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미호강 통합환경정보 플랫폼을 통해 도민들과 더욱 소통·공유·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충북의 중심 하천 미호강의 다양한 분야와 활동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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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