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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등용문 '전국 난계 국악 경연대회' 개최

다음 달 5일까지 참가자 접수

  • 웹출고시간2024.06.10 13:54:38
  • 최종수정2024.06.10 13:54:38

영동군은‘49회 전국 난계 국악 경연대회’ 참가자를 다음 달 5일까지 접수한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대회 모습.

ⓒ 영동군
[충북일보] 영동군은 신진 국악인의 등용문인 '49회 전국 난계 국악 경연대회' 참가자를 다음 달 5일까지 접수한다.

이 대회는 우리나라 3대 악성 가운데 한 명인 난계(蘭契) 박연(朴堧)의 음악적 업적을 기리고 전통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그의 탄생지인 영동군에서 매년 열린다.

예비 국악인들의 꿈의 무대로 자리 잡아 신진 국악인의 영예로운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한 대회다.

대회는 △초·중·고등부 △대학부(휴학생 포함) △일반부(대학원생과 23~45세 남·여)로 나눠 피리·대금·해금·아쟁·가야금·거문고 6개 부문을 치른다.

일반부 대상 수상자는 대통령상을, 대학부와 고등부 대상 수상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초·중등부 대상 수상자는 국립 국악원장 상을 받는다.

우수 수상자는 영동 군립 난계국악단과 협연하는 특전이 있고, 대통령상 수상자는 난계국악축제에서 공연하는 기회를 얻는다.

이번 경연대회는 다음 달 19일부터 23일까지 5일 동안 영동국악체험촌(우리소리관, 소리창조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참가 신청 문의는 (사)난계기념사업회(043-742-2655)로 하면 된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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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