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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5.28 10:48:57
  • 최종수정2024.05.28 10:48:57
[충북일보]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충주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에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거리가 준비돼 있다.

패밀리 존에서는 하루 3회씩 어린이 공연을 선착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5월 30일 영유아의 아이돌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뮤지컬 공연 △5월 31일 세계 여러 나라의 악기로 음악을 들려주는 '세계악기 음악여행' △6월 1일 유머러스한 입담과 함께 재미난 '비눗방울 공연' △6월 2일 다양한 공룡이 출연하는 뮤지컬 '공룡 타루'가 출연한다.

또 에어짚라인, 공기 놀이터(에어바운스), 드론 축구나 로봇 사격 게임, FC충주 선수들이 운영하는 축구 체험, 머그컵이나 키링 만들기 체험 등 아이들을 위한 놀거리를 패밀리 존이나 먹거리 존을 다채롭게 준비했다.

시는 지역 내 영수증 1만원 이상 제출해야 이용 가능한 열기구 탑승과 인간 인형 뽑기가 관람객들에게 제일 인기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6월 1일 오후 5시부터 중앙 계단 아래 광장에서 진행되는 '다이나믹 거리 댄스'는 청소년과 성인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시는 성인도 아이처럼 놀 수 있는 어른이 존을 만들어 인간이 공을 굴려 핀을 넘어뜨리는 휴먼 볼링, 흔들리는 말에서 떨어지지 않고 버티는 로데오 체험, 휴먼 포켓볼 놀이, 20~30대 취향 저격 퍼스널 컬러, 타로 카드, 타투 프린팅 등을 선보인다.

어르신을 위해 먹거리 존에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프린지 무대를 설치해 낮 12시부터 밤 10시까지 색소폰, 통기타, 가야금,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흥예술창고 작가들의 설치미술이나 회화 작품, 천연 염색, 다육이 화분 만들기, 어르신 심리상담 체험을 할 수 있다.

손명자 관광과장은 "놀이공원보다 신나고 재밌는 놀거리, 구경거리를 준비했으니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에 많이 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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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