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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내일 본회의 의사일정 합의 불발

특검법·연금개혁 평행선...28일 본회의 전까지 논의 계속

  • 웹출고시간2024.05.27 16:35:17
  • 최종수정2024.05.27 16:35:17
[충북일보] 여야의 28일 본회의 의사일정 합의가 불발됐다.

추경호 국민의힘·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7일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국회 의장실에 모여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 안건 등을 논의했지만 '채 상병 특검법'과 '국민연금 개혁안' 등 쟁점 법안 상정 여부를 놓고 이견을 보이며 합의하지 못했다.

민주당은 28일 본회의를 열어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해 국회로 되돌아온 '채 상병 특검법'을 비롯해 국민연금 개혁안과 전세사기특별법 등을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쟁점 법안은 22대 국회로 넘기고, 상임위 차원에서 의견 접근을 이룬 민생법안만 21대 국회에서 처리해야 한다고 고집했다.

여야 원내지도부는 28일 본회의 전까지 협의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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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