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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 제6회 전국 민송백일장 성황리에 마무리

전국에서 542명 참가, 시와 수필 부문 갈고닦은 실력 뽐내

  • 웹출고시간2024.05.23 14:05:35
  • 최종수정2024.05.23 15:12:08

세명대학교 제6회 전국 민송백일장 참가자들이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세명대학교가 지난 22일 제6회 전국 민송백일장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민송백일장은 세명대 설립자 고 민송 권영우 박사의 교육정신을 기리기 위해 해마다 열리는 글짓기 대회로 전국 중·고·대학생과 일반 시민이 참가해 시·수필 부문에서 글쓰기 실력을 겨룬다.

올해는 전국에서 참가자 542명이 참가해 열기를 더했다.

이번 백일장에서는 제시어 '운동장'이 주어진 가운데 참가자들은 캠퍼스 곳곳으로 흩어져 그동안 갈고닦은 글솜씨를 뽐냈다.

그 결과 시 부문에서는 중등부 박성하(대제중), 고등부 한채아(덕성여고), 대학일반부 김윤정 씨가 각각 영예의 장원을 차지했다.

또 수필 부문 중등부는 수상작이 없었으며 고등부 김나현(부산대명여고), 대학일반부 김무성 씨가 장원을 수상했다.

부문별 장원을 차지한 참가자에게는 세명대 총장이 수여하는 상장과 함께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한편 이날 민송백일장에서는 전 국립과천과학관 관장을 지내고 '저도 과학은 어렵습니다만'등 다수의 과학책을 쓴 이정모 작가를 초청해 북콘서트를 개최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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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