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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안심유치원 32곳 선정·운영

지원단 구성 시설·환경, 건강·안전 등 맞춤령 컨설팅

  • 웹출고시간2024.04.07 13:23:15
  • 최종수정2024.04.07 13:23:15

충북도교육청이 지난 5일 안심유치원 지원단 협의회를 진행하고 있다.

ⓒ 충북도교육청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도내 공·사립 유치원 32곳을 안심유치원으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교육부 공모사업인 '안심유치원'은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유아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한 국가 유아교육정책이다.

도교육청은 전문인력 네트워크인 '안심유치원 지원단'을 구성해 유치원 시설·환경, 건강·안전, 급식 안전, 등·하원 등 안전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들은 유치원 현장에 나가 사전 점검한 뒤 문제를 파악하고, 필요한 분야에 맞춤형 지원을 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5일 안심유치원 지원단 협의회를 열어 안전업무(30명)과 안전교육활동(20명) 전문가들과 현장의 여건을 분석하고 컨설팅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충북형 안심유치원 운영을 통해 모든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유치원에 보낼 수 있는 유아교육 안심환경 문화를 조성하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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