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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봄맛을 찾아 떠나는 건강한 여행

포레스트 리솜, 로컬봄나물 메뉴와 무제한 와인을 즐기는 '봄의 만찬' 프로모션

  • 웹출고시간2024.03.28 13:13:07
  • 최종수정2024.03.28 13:13:07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제천 포레스트 리솜에서 맛볼 수 있는 제천 약초를 활용한 요리.

[충북일보] 제천은 통계상 산림이 약 70% 차지하는 산악도시다.

월악산, 소백산, 치악산이 둘러싸여 있어 덕동계곡, 송계계곡, 억수계곡 등 산속에 숨은 아름다운 계곡도 많다.

산 좋고 물 맑은 제천에서 자라는 황기는 전국 생산량의 약 80%를 차지하며 약초와 한방의 도시로도 불린다.

제천시는 이 약초들을 활용해 몸에 좋은 음식 브랜드인 '약채락'을 선보이며 미식 도시로도 주목받고 있다.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제천 포레스트 리솜에서도 제천 약초를 활용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매일 아침 조식 뷔페에서는 제천 약초와 제철 나물 요리, 발효 소스 등을 내어 이용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30일까지 매주 금·토·일에는 몬도 키친 디너 뷔페에서 '봄의 만찬' 시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로컬 봄나물과 식용 꽃을 활용한 건강한 한식 요리가 중식, 양식, 일식 등 수준 높은 뷔페 메뉴와 함께 제공된다.

산삼불로탕, 제천 약선된장 비빔밥, 꽃샐러드, 민들레밥 등 계절 한식 밥상은 한식 대가로 알려진 조희숙 셰프로부터 자문받았다.

가격은 성인 8만9천 원, 소인 4만5천 원, 유아 2만 원이며 1인 1만9천 원을 추가하면 화이트와인 2종과 스파클링 와인 1종을 무제한 즐길 수 있다. 사전 예약 시 할인도 가능하다.

리조트 내 제천 디저트 맛집으로도 유명한 마묵 라운지에서는 매월 새로운 테마의 디저트를 선보인다.

오는 4월 디저트 주제는 '블루밍 리솜'이다. 손대기조차 아까운 블로썸 사브레, 벚꽃 몽블랑, 쑥라떼, 체리요거트 스무디 등 베이커리 3종과 음료 3종을 새롭게 맛볼 수 있다.

기온이 올라가며 포레스트 리솜에서는 4월 2째주 경 벚꽃이 개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야외 프로그램들도 활기를 띠고 있는데 카트를 타고 리조트 구석구석의 재미있는 스토리를 들을 수 있는 빙글뱅글 카트 탐험은 4월 주말 예약률이 이미 70% 넘었다.

실내에서만 진행되던 웰니스 요가도 날씨에 따라 레스트리 루프탑 야외 전용공간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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