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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수의과대학, 과학기술융합형 연구인력 양성사업 선정

오는 2028년까지 61억 예산 지원
현상환 수의학과 교수 등 9명 참여

  • 웹출고시간2024.03.26 17:57:55
  • 최종수정2024.03.26 17:57:55

현상환 교수, 강병택 교수, 이의종 교수.

ⓒ 충북대학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식품과학기술융합형 인구인력 양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충북대는 오는 2028년까지 57억 원의 국비와 2억5천만 원의 도비 등 총 61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농식품과학기술융합형 인력양성과 기술개발에 힘쓴다.

연구책임자인 현상환 수의학과 교수를 비롯해 오한슬 교수, 강병택 교수, 김학현 교수, 윤태식 교수, 민경덕 교수, 이의종 교수, 정지훈 교수, 송제민 박사 총 9명의 교수진이 참여한다.

이들은 전남대학교와 경상국립대학교 수의과대학과 컨소시움을 구축해 동물의료·ICT 융합 석사과정을 신설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석사급 전문가 양성과 함께 그린바이오 신산업 창출 분야인 동물의료 디지털헬스케어 선도기술을 개발하고 글로벌 산학 교육·연구를 연계한다.

특히 '동물의료·ICT융합 인력양성 및 기술개발' 과정은 터보소프트와 기업연계해 항암제 예측 알고리즘과 디지털 치료제 기반 동물의료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현상환 교수는 "글로벌 동물의료 디지털헬스 산업의 성장에 맞춰 기업체 연계 과정을 특화해 동물의료 기반의 디지털헬스케어 선도기술을 함양한 동물의료·ICT 융합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그린바이오 신산업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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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