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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하소아동복지관, 어린이 환경교육사업 3년 연속 선정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그린라스트' 운영

  • 웹출고시간2024.03.26 13:18:07
  • 최종수정2024.03.26 13:18:07

제천시 하소동 하소아동복지관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시작하는 '그린라스트' 사업.

[충북일보] 제천시 하소동 하소아동복지관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오는 4월 13일부터 환경교육사업 '그린라스트'를 시작한다.

'그린라스트'는 코로나19 이후 폐기물 증가에 따른 환경문제를 극복하고자 미래세대인 아동과 청소년이 함께 환경 인식개선 교육, 업사이클 전시관 견학, EM 흙공 던지기 체험 등의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통해 지역 내 환경 보호 실천을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제천 시민과 함께하는 활동을 대폭 확대해 참여 아동·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까지 환경 보호 실천 활동이 확산할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

백영숙 관장은 "3년 연속 환경교육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에 감사드린다"며 "그린라스트 사업을 통해 미래를 살아갈 세대들은 물론 전 지역이 환경 보호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망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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