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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실현 가능한 탄소중립 실천 앞장"

청주시 흥덕구, 민원인 대상 참여 홍보 등 모범

  • 웹출고시간2024.03.06 17:04:40
  • 최종수정2024.03.06 17:04:40

청주시 흥덕구 직원이 '2050탄소중립 시민실천'을 위한 홍보물을 소개하고 있다.

ⓒ 청주시 흥덕구
[충북일보] 청주시 흥덕구는 '2050탄소중립 시민실천' 확산을 위해 일상 속에서 실현 가능한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우선 구청사를 찾는 민원일을 대상으로 승용·승합 자동차의 주행거리를 감축해 온실가스를 감축할 경우 그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탄소중립실천포인트' 제도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또한 민원인에게 제공되던 종이컵을 다회용컵으로 바꿨고, 자가용 차량을 활용한 '북극곰 지킴이 챌린지'를 실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 점심시간이나 야간·주말에 일할 때 안 쓰는 컴퓨터의 전원을 차단하고 빈자리의 전등을 소등하는 등 세심한 실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최안진 흥덕구 민원지적과장은 "작은 실천으로 지구환경을 살리고 덤으로 탄소중립포인트를 통해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으니 많은 시민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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