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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 보금자리 잃은 청주시 옥산면 주민에게 도움 손길

이웃주민 십시일반 모은 500만 원 이사비용 지원

  • 웹출고시간2024.03.05 20:50:10
  • 최종수정2024.03.05 20:50:10

청주시 옥산면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화재 사고로 보금자리를 잃은 지역주민에게 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 옥산면 행정복지센터는 화재 사고로 보금자리를 잃은 지역주민을 적극 보조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주민은 기초수급을 받는 홀몸 노인으로 올해 초 갑작스레 불어난 불에 110여㎡ 규모의 주택이 모두 타는 불상사를 겪었다.

이에 센터는 보건복지부 긴급생계비를 연계 지원하고 마을 경로당에 임시 거주토록 도왔다.

마을 주민들도 십시일반 모은 500만 원을 해당 노인의 이사 비용으로 지원했다.

김용규 옥산면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인해 갈 곳이 막막했던 지역주민이 이웃들의 도움으로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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