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 체육인 '70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5개 부문 선정

경기 부문에 여서정·정병희 이름 올려
지도·심판·생활체육·학교체육도 공훈

  • 웹출고시간2024.03.03 15:13:48
  • 최종수정2024.03.03 15:13:48

(오른쪽부터) 홍성수 충주시체육회 지도자와 정병희(충북도체육회) 롤러선수, 오복균 도체육회 롤러 감독, 김병선 도체육회 경영기획본부장, 여서정(제천시청) 체조선수, 강성춘 충북수영연맹 전무이사, 민주홍 보은고등학교 체육교사가 '70회 대한체육회 체육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 체육인들이 '70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5개 부문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충북도체육회는 대한체육회가 2023년 대한민국 체육을 빛낸 체육인 107명을 대상으로 이 같은 시상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충북은 경기 부문에 여서정(제천시청) 체조선수, 정병희(도체육회) 롤러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여서정은 지난해 '10회 시니어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도마 우승과 '104회 전국체육대회' 기계체조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따냈다.

정병희는 같은 해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104회 전국체전에서 각각 EP1만m 금메달을 획득했다.

정병희가 속한 도체육회 롤러팀을 이끈 오복균 감독도 104회 전국체전에서 금·은메달을 각각 3개씩 획득하는 등 선수의 실력 향상에 앞장선 공로로 지도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심판 부문에는 강성춘 충북수영연맹 전무이사가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공정한 심판 활동을 한 공적을 인정 받았다.

이 밖에 △생활체육 부문 홍성수 충주시체육회 지도자 △학교체육 부문 민주홍 보은고등학교 체육교자가 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훈으로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 김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