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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상당구 건축과, 해빙기 공사현장 안전점검

흙막이 침하·균열 발생 여부 등 시정

  • 웹출고시간2024.02.26 17:03:11
  • 최종수정2024.02.26 17:03:11

청주시 상당구 건축과가 해빙기를 맞아 지역 내 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가운데 한 공사장의 모습.

ⓒ 청주시 상당구
[충북일보] 청주시 상당구 건축과는 해빙기를 맞아 지역 내 공사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주요 점검 요소는 △기초 지반, 흙막이 등 침하·균열 발생 여부 △외벽 비계 설치 등 가설구조물 유지 상태 △철근 등 자재 품질 관리 상태 △공사장 주변 환경과 통행 불편 여부 등이다.

상당구 건축과는 경미한 지적 사항은 현장에서 곧바로 시정을 요구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공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이성규 상당구 건축과장은 "지반이 약화되는 2~4월 해빙기에 공사현장의 사고발생률이 현격히 높아진다"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이번 점검을 실시했다.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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