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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넘게 이웃사랑 펼친 '착한가게' 감사합니다"

충북모금회, 착한가게 장기 기부자 감사패
충청BR어린이집·㈜우진건재·광릉불고기

  • 웹출고시간2024.01.25 17:02:07
  • 최종수정2024.01.25 17:02:07

박인주(앞줄 가운데) 충북모금회 주임이 최미영(앞줄 왼쪽 두 번째) 충청BR어린이집 원장에게 '착한가게' 장기 기부자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일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민성)는 24~25일 양일간 '착한가게' 장기 기부자 세 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10년 이상 충북 지역 취약계층에 나눔을 지속해온 장기 기부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진행됐다.

감사패를 전달받은 곳은 △충청BR어린이집(원장 최미영) △㈜우진건재(대표 김낙우) △광릉불고기(대표 최순일) 세 곳이다.

박인주 충북모금회 주임이 김낙우(오른쪽) ㈜우진건재 대표에게 '착한가게' 장기 기부자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가게'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기부 프로그램으로 매출의 일정액(월 3만 원 이상)을 정기 기부하며 나눔문화를 전파하는 가게에 인증 현판을 전달한다. 이 기부 프로그램은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어린이집, 병원, 학원 등 어떤 업종의 가게라도 참여가 가능하다.

최순일 광릉불고기 최순일 대표는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감사패를 주시니 좋으면서도 책임감이 생긴다"며 "힘닿는 대로 착한가게를 유지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인주 충북모금회 주임이 최순일(왼쪽부터)·김순기 광릉불고기 대표 부부에게 '착한가게' 장기 기부자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민성 충북모금회장은 "꾸준히 나눔에 동참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해주시는 착한가게 기부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주길 부탁한다"며 "변하지 않는 마음으로 기부한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사랑의열매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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