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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1.16 14:01:45
  • 최종수정2024.01.16 14:01:45
[충북일보] 보은군이 겨울철 에너지 구매비용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구에 유류비용을 지원한다. 군은 보일러로 난방하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가구 등을 대상으로 등유·LPG 등 연료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19일까지 신청 서류를 접수한다.

지난해 연탄 쿠폰이나 긴급복지지원금 등을 지원받은 가구, 세대원 모두가 보장시설에서 급여를 받는 가구 등은 대상에 들지 않는다.

대상자 가구는 가구당 최대 59만2천 원을 선불카드로 받는다.

이 카드는 오는 6월 30일까지 군내 주유소 등에서 배달료를 포함해 사용할 수 있다.

군은 월세·관리비 등에 포함된 에너지비용이나 주유소 등에서 해당 카드를 취급하지 않아 카드를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 카드 사용기간이 만료 뒤 지로 영수증, 현금영수증 등 관련 서류를 받아 유류비를 지급할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군청 경제전략과 에너지관리팀(043-540-3248)이나 한국에너지공단 등유·LPG 지원사업 콜센터(1670-0205)로 문의하면 된다.

변상일 군 에너지관리팀장은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등유, LPG 구매비를 지원해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완화하고 에너지복지 향상을 꾀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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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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