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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대 장우성 괴산군 부군수 취임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 실현을 위해 혼신을 다할 터"

  • 웹출고시간2024.01.02 13:08:54
  • 최종수정2024.01.02 13:08:54

장우성 괴산군 부군수.

ⓒ 괴산군
[충북일보] 32대 괴산군 부군수에 장우성(56) 전 충북도 관광과장이 2일 취임했다.

신임 장 부군수는 이날 송인헌 군수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임기를 시작했다.

장 부군수는 "민선 8기 군정목표인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 실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동안 충북도에서 근무하면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어려움이 있으면 동료 직원 또는 괴산군민과 머리를 맞대면서 지역발전을 위한 과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직자들과는 격의 없는 대화와 소통으로 조직의 결속을 다지고, 군민의 뜻과 생각이 어디에 있는지 잘 헤아리면서 각종 역점사업과 현안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청주 출신인 장 부군수는 충북대를 졸업한 뒤 1994년 충주시에서 지방화공 서기보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충북도 자치경찰행정과장, 관광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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