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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1.02 10:11:11
  • 최종수정2024.01.02 10:11:11

안남호 보은 부군수.

ⓒ 보은군
[충북일보] 안남호 보은 부군수(36대)는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을 통해 "스포츠, 문화, 관광, 지역경제 분야 등에서 위상을 떨치는 군에서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의 미래를 함께 열어갈 기회를 얻어 기쁘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물가상승 등으로 인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군민과 소통하며 지역 현안을 꼼꼼히 챙기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군안 부군수는 1992년 7월 괴산군에서 첫 공직 생활을 시작한 뒤 충북도 기획관리실, 국제통상과, 경제과, 세정과 등에서 근무했다. 2021년 7월 서기관으로 승진해 충북도 혁신도시발전과장, 회계과장을 거쳤다. 고향은 증평이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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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