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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농산물 마케팅 판촉 효과 톡톡…작년 판매액 12%↑

  • 웹출고시간2024.01.01 13:43:07
  • 최종수정2024.01.01 13:43:07

충북 농산물 마케팅 판촉 지원 행사.

[충북일보] 충북도가 2023년 농산물의 홍수출하 시기에 맞춰 시행한 마케팅 판촉 지원이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2억8천400만 원의 도비와 시·군비를 투입해 농산물 대량소비 마케팅 판촉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시행됐다. 전국적으로 일시에 출하되는 도내 주요 농산물의 판매 부진에 대비해 가격할인 비용과 판촉행사 경비를 일부 지원하는 것이다.

그 결과 1천319t, 44억7천100만 원 상당의 농산물 판매 성과를 거뒀다. 2022년 39억8천700만 원보다 12%(4억8천400만 원) 늘어났다.

시·군별 주요 품목으로 △청주 딸기·수박·사과 등 △충주 사과 △제천 브로콜리·사과 등 △보은 사과 △옥천 복숭아·포도 △영동 포도 △진천 수박 △괴산 건고추 △음성 수박·사과 △단양 사과 등을 지원했다.

지원 품목은 각 시·군, 농협 조직에서 농산물 인지도, 출하 물량, 출하시기 등을 다각적으로 고려해 대도시 대형유통매장 마케팅에 적합한 품목으로 선정했다.

도 관계자는 "충북은 과일이 많이 생산되는 지역으로 농산물 출하 성수기에 판매장소 확보와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판매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시책을 개발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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