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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1.01 13:57:32
  • 최종수정2024.01.01 13:57:32

신길호 7대 보은소방서장.

[충북일보] 신길호(54) 7대 보은소방서장이 1일 취임했다.

신 서장은 소방 간부 후보 제13기 추신으로 지난 2005년 소방 조직에 입문해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그동안 영동소방서 예방안전과장, 충주 세계 소방관 경기대회 추진단 엑스포팀장, 소방본부 기획감사팀장, 소방본부 예방기획팀장, 청주동부소방서 예방안전과장 등을 역임했다.

신 서장은 현장 실무 능력 등 다양한 근무 경험을 토대로 업무처리에 기본과 원칙을 중요시하는 인물이다.

특히 직원을 배려하고, 합리적이어서 조직 내 두터운 신망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무에 빈틈없으면서도 성격은 온화하고 친화력도 뛰어나다는 평을 듣는다.

신 서장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안전한 보은을 만들겠다"며 "공감과 이해를 토대로 상호 존중하고, 힘을 합치는 조직문화를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신속·정확하게 대응하는 소방서를 만들겠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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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