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12.25 14:33:54
  • 최종수정2023.12.25 14:33:54

지난 22일 열린 청주시여울림센터 '2023 성과보고회'에서 센터 관계자가 프로그램 사례보고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여울림센터는 지난 22일 여울림센터 3층 교육실과 여울림 공간에서 '2023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프로그램 참여자, 여성단체, 시의원, 청주시 관계자를 비롯해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는 '현장르포 양성평등 콘테스트' 수상자 시상식, 성과보고 동영상 상영, 프로그램별 사례보고·자유토론, 먹방마을 인형극단과 여울림인형 극단의 인형극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양성평등 문화를 시민의 눈으로 조명하고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한 '현장르포 양성평등 콘테스트'에는 많은 시민이 참여했으며, 2명의 사진작가, 2명의 양성평등 전문가, 1명의 작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블라인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했다.

이 콘테스트에서 △동영상 부문 대상은 최규연씨(상금 50만 원) △같은 부문 금상은 이지안·오민규씨(상금 30만 원) △사진 부문 금상은 임병규씨(상금 30만 원)가 선정됐다.

김미영 청주시여울림센터장은 센터 설립 취지와 그동안의 활동을 담은 동영상 등을 소개하며 "지지와 격려로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한 해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 수렴한 내용을 바탕으로 나아갈 방향을 재점검하고 바로잡는 기준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 문화·교육·커뮤니티 거점 기관으로 지난 6월 2일 개소한 청주시 여울림센터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능력개발, 권익향상 및 동아리 활동 지원, 네트워크 구축 및 소통 플랫폼 공간지원 사업 등을 펼쳐왔다.

/ 임선희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