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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음악창작소, 오는 16일 어린이 음악극 선보여

누구나 쉽게 즐기는 충주의 자린고비 이야기

  • 웹출고시간2023.12.12 13:16:56
  • 최종수정2023.12.12 13:16:56

어린이 음악극 포스터.

ⓒ 충주음악창작소
[충북일보] 충주음악창작소는 오는 16일 오후 2시, 5시 총 2회로 나눠 어린이 음악극 '짜짜짜린고비'를 창작소 뮤지트 홀에서 선보인다.

'짜짜짜린고비'는 음악창작소의 기획 사업인 '지역 기반형 음악 콘텐츠 제작 사업'을 통해 제작됐다.

이 사업은 충주지역의 인문 자산으로 유명한 설화 '자린고비'를 대중 친화적인 음악 콘텐츠로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순 음원 제작이 아닌 이를 활용한 어린이 음악극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실질적인 콘텐츠를 제작하고자 했다.

음악창작소 관계자는 "연말을 맞이해 많은 어린이를 위한 선물 같은 공연으로 준비했다"며 "어린이들이 자린고비 설화를 잘 이해하고 그 안의 교훈을 깨달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니 현장에서 직접 보고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연은 사전 예약 시 전석 무료며, 우선 입장 혜택도 제공된다.

상황에 따라 사전 예약이 없어도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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