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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자구역 확대 계획 따른 투자유치 전략 마련

  • 웹출고시간2023.12.11 17:08:51
  • 최종수정2023.12.11 17:08:51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11일 충북 C&V센터에서 경자구역 확대 계획에 따른 사전 투자유치 전략수립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

ⓒ 충북도
[충북일보] 충북경제자유구역 확대가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가운데 충북도가 기업 등의 투자를 이끌기 위한 전략 마련에 나섰다.

11일 도에 따르면 충북경자청은 이날 청주시와 충북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경자구역 확대 계획에 따른 사전 투자유치 전략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용역을 맡은 업체는 먼저 충청권 산업 생태계와 입주기업과의 협력 기업 현황을 분석한다. 충북경자구역 확대 지역에 유치할 기업도 분류한다.

세부적으로는 청주국제공항, KTX 오송역을 거점으로 두고 있는 충청권 주력산업, 입주기업 형태, 연관 산업 입주 현황, 거래 관계 등을 살펴본다.

충청권에 둥지를 튼 완제품 기업(앵커기업) 현황도 확인하고, 이들 기업의 거래 관계를 단계적으로 분석한다.

이를 통해 충북경자구역 확대 지역에 유치할 기업군을 도출한 뒤 단계별 로드맵을 수립에 진행한다는 구상이다. 용역 결과는 내년 7월 나올 예정이다.

맹경재 충북경자청장은 "이번 용역은 충청권 거점의 경자구역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첫 걸음"이라고 말했다.

현재 충북경자청은 '경자구역 확대를 위한 기본구상 및 개발 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충북연구원이 맡아 진행 중이며 현황 등을 분석해 경자구역 지정 가능성과 지정 요건 적합성 검토에 들어간다.

세부적으로 단계별 경자구역 지정 방안 마련, 개발 수요 타당성과 기업 입주 여건, 국내외 기업 투자유치 가능성 등을 확인한다.

이어 결론을 도출한 뒤 충북경자구역으로 추가 지정이 가능한 지역을 확정하고 개발 계획을 수립한다.

현재 오송에 조성되는 화장품산업단지(79만6천㎡)와 첨단의료복합단지 인근 바이오산업단지(28만3천㎡) 등이 후보지로 거론된다.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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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